‘라디오쇼’ 이틀째 불참한 박명수…‘대타’ 김종현 아나운서 “개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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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사진)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자리를 이틀간 비워 걱정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 박명수를 걱정하는 반응이 잇따르자 김종현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셔서 한 시간 동안 대신 이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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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사진)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자리를 이틀간 비워 걱정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종현은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 나와서 걱정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씨가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라며 “어제 오늘까지만 저는 함께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내일부터는 건강한 박명수씨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으니까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라디오에 불참했다. 이후 청취자들 사이에서 박명수를 걱정하는 반응이 잇따르자 김종현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셔서 한 시간 동안 대신 이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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