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첫 정규앨범 발매 연기 “애도기간 이후로”(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빅원(BIGONE)의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애도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1일 빅원(BIGONE)의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니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1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