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상장 승인…12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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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전문기업 신스틸은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하나금융15호스팩과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신스틸과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합병을 진행한다.
합병기일인 11월 6일 이후 합병 대상인 신스틸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15호스팩은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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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전문기업 신스틸은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하나금융15호스팩과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신스틸과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합병을 진행한다. 합병기일인 11월 6일 이후 합병 대상인 신스틸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15호스팩은 소멸한다.
신스틸은 철강재 가공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조선, 건자재 분야까지 전방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게 배터리 소재용 니켈도금강판을 공급하고, 해외 자동차 배기관 기업과 개발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인 코일센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태국 코일센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 해외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집트 최대 가전사 알 아라비(El Araby)와 합작법인(ES Steel)을 설립해 북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433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이며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110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달성했다.
신승곤 신스틸 대표는 “신스틸만의 고품질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가전제품향 코일센터를 확대하며 철강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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