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수출상담회’서 580만달러 수출계약

박찬수 기자 2022. 11.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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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5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11개사와 태국, 호주 등 9개국 해외바이어 14개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혁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58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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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 9개국 해외진출 성과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5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11개사와 태국, 호주 등 9개국 해외바이어 14개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혁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58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조달청과 외교부, 코트라가 공동주최하는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11월3일까지 127여개 국내기업 및 67곳 해외 발주기관‧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수출계약 체결 품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신재생 에너지 설비 태양광 구조물, 시공이 편리한 막구조 등 14개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이번 수출계약은 어려운 대외무역 여건 속에서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이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국내에서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혁신제품들이 해외조달시장에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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