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틀째 '라디오쇼' 불참 "문제 NO 개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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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틀째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DJ를 맡았다.
관련해 KBS 측도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이번 방송에 불참했다.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해 놓은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의 진행의 방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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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이틀째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DJ를 맡았다.
진행자 박명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이날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어제·오늘은 제가 진행을 맡게 됐고, 내일부터는 다시 박명수 씨가 DJ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KBS 측도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이번 방송에 불참했다.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해 놓은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의 진행의 방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근처 골목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307명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연예계도 추모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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