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신설 대회 '골프존·도레이 오픈' 초대챔피언은?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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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은 7억원)이 3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2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 102명이 참가하는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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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은 7억원)이 3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2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 102명이 참가하는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26)을 비롯해 시즌 1승씩 보유한 박은신(32), 양지호(33), 신상훈(24), 이준석(34), 김민규(21), 황중곤(30), 배용준(22), 신용구(31), 최진호(38), 이형준(30), 김영수(32)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올해 챔피언 김비오(32), 박상현(39), 문도엽(31), 장희민(20)은 불참한다.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서요섭은 다승 부문 라이벌 김비오가 빠진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과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노린다.
서요섭은 8월 25일 끝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과 9월 4일 끝난 LX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9월 DGB금융그룹 오픈 종료 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오른 서요섭은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후에도 3개 대회 연속 그 자리를 지켰다.
코리안투어 가장 최근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눈물의 첫 승을 일구었던 김영수는 내친김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대한다.
서요섭과 김영수, 신상훈, 배용준은 지난달 제네시스 대회가 끝난 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더 CJ컵(총상금 1,050만달러)에 참가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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