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포그바도 쓰러졌다… 월드컵 우승 주역 줄줄이 이탈하는 '디펜딩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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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연이은 악재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 포그바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고 전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포그바는 캉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
비록 막강한 전력을 갖춘 프랑스지만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가 두 명이나 이탈한 부분은 아쉬울 따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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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연이은 악재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 달 프랑스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예상 회복 기간은 약 3개월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서 캉테는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는데요.
이어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 포그바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을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지만 프리시즌 도중 부상으로 아직 이번 시즌 공식전을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었던 포그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월드컵 출전을 노렸지만 결국 불의의 부상으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는데요.
공교롭게도 포그바는 캉테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 비록 막강한 전력을 갖춘 프랑스지만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가 두 명이나 이탈한 부분은 아쉬울 따름인데요.
과연 연이은 악재를 맞은 프랑스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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