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중계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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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생중계 행사 일정이 사전 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됐다.
청룡영화상 측은 1일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일 생중계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녹화해 9일에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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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생중계 행사 일정이 사전 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됐다.
청룡영화상 측은 1일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일 생중계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녹화해 9일에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이 참석한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기준 156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151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요계 및 영화, 방송계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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