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정거장 연내 완성...마지막 모듈 ‘멍톈’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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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 우주정거장의 두 번째 실험실이자 마지막 모듈(실험창)인 '멍톈(夢天)'이 다른 두 모듈 결합체와 도킹에 성공했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유인우주국을 인용해 "멍톈실험창이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 27분께 톈허(天和) 핵심창과 도킹에 성공했고, 도킹 전 과정은 13시간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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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 우주정거장의 두 번째 실험실이자 마지막 모듈(실험창)인 ‘멍톈(夢天)’이 다른 두 모듈 결합체와 도킹에 성공했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유인우주국을 인용해 “멍톈실험창이 베이징 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 27분께 톈허(天和) 핵심창과 도킹에 성공했고, 도킹 전 과정은 13시간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 톈허를 발사한 데 이어 지난 7월 원톈을 발사해 톈허와 도킹함으로써 현재 ‘L’자형 구조를 완성했고, 이날 멍톈까지 도킹에 성공시켰다.
원톈은 실험실이 주된 용도이지만 수면실, 화장실, 주방 등 생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객실로도 사용될 수 있다.
실험 전용 모듈인 멍톈에는 유체물리학과 재료과학, 미세중력과 기초물리학, 항공우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다고 AFP는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연말까지 화물우주선 톈저우 5호와 유인우주선 선저우 15호를 발사해 연말까지 우주정거장 톈궁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6월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2호, 10월 선저우 13호를 발사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도 우주인 3명이 탑승한 선저우 14호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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