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신곡 발매 이어 콘서트 잠정 연기 "이태원 사고에 애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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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신곡 발매 및 콘서트 일정 모두 잠정 연기했다.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려 했으나, 지난달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여파로 용준형은 EP 발매 및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을 비롯해 단독 콘서트도 잠정 연기했다.
전역 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하고, 새 EP '로너(LONER)'를 발매 및 단독 콘서트로 가요계 복귀 및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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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용준형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신곡 발매 및 콘서트 일정 모두 잠정 연기했다.
1일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2022 용준형 콘서트 [LONER's ROOM] 공연을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공연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됐다"고 밝혔다.
용준형의 이번 콘서트는 4·5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려 했으나, 지난달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여파로 용준형은 EP 발매 및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을 비롯해 단독 콘서트도 잠정 연기했다.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 불법 촬영물 논란(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함께 거론되면서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전역 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하고, 새 EP '로너(LONER)'를 발매 및 단독 콘서트로 가요계 복귀 및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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