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세계 대학과 교류프로그램 활발…어학연수 등 63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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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학과 2022 동계방학과 2023학년도 1학기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픙성하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대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미국 MBA-취업연계 과정'을 비롯해 네브라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Kearney)·플로리다 대학과 '해외 영어권 정규과정', 라살대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플로리다 대학과 '해외 장학 영어 프로그램'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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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학과 2022 동계방학과 2023학년도 1학기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픙성하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필리핀 명문 사립 라살대(University of St. La Salle)에서 2022 동계방학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청주대는 이번 동계방학 어학연수에 31명을 선발했으며, 다음 달 동계방학부터 자매대학에서 영어연수를 진행한다.
현지 학교를 수료하면 청주대 교양 3학점을 인정하며, 수료 후 다음 학기 청주대에 등록하면 한 학기 수업료 60만원을 감면한다. 단, 전액 장학금 수혜자는 이중 수혜가 불가능하다.
파견 후 수학 보조금 50만원도 추가로 지급한다.
청주대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미국 MBA-취업연계 과정'을 비롯해 네브라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Kearney)·플로리다 대학과 '해외 영어권 정규과정', 라살대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플로리다 대학과 '해외 장학 영어 프로그램'도 펼친다.
해외 장학 영어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자매대학에서 영어연수를 받으며, 연수 수료 후 교양과목 12학점을 인정받는다. 연수 수료 후 청주대에 등록하면 한 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해주며, 수학 보조금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와 일본, 중국, 필리핀 대학들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학과 해외 현장실습 등도 진행한다. 청주대는 2023학년도 1학기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총 32명을 선발했다.
앞서 청주대는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PRE-MBA 과정을 거쳐 MBA 석사를 취득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대에서 3년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서 1년간 수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1년간 현지에서 취업해 일한 뒤 다시 MBA 석사과정으로 입학·수료한 후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과의 프로그램 협정을 계기로 더 많은 미국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주대학 학생들이 국제화 역량을 갖추고 미래에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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