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뎅기열 확산…유입 환자 10월까지 59명
보도국 2022. 11. 1. 13:38
최근 동남아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국내 유입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발생한 국내 뎅기열 환자는 모두 59명으로, 지난해는 물론, 재작년 연간 43명보다도 많았습니다.
이들 환자 가운데 추정 감염국은 베트남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태국 순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동남아 여행 전 모기약과 모기기피제 등을 준비하되, 만약 모기에 물리고 최대 2주간의 잠복기 뒤 고열과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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