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이태원 참사 애도 "첫 정규앨범 발매 일정 연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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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원(BIGONE)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1일 "오늘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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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빅원(BIGONE)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1일 "오늘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의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의 발매 일정을 국가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니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압사로 인해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합동분향소도 서울 시내에 설치된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다이얼뮤직]
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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