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첫 정규앨범 발매 연기…"이태원 참사 슬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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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1일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이 국가 애도 기간 이후 발매된다.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원이즈더네임'은 빅원이 시도해 온 팝 펑크 장르 색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10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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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빅원이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 레이블 더다이얼뮤직은 1일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빅원 첫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이 국가 애도 기간 이후 발매된다.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빅원이즈더네임'은 빅원이 시도해 온 팝 펑크 장르 색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10곡이 실린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골목 인근에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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