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지선아”...故 박지선 납골당 찾아 추모한 이윤지·알리

강민선 2022. 11. 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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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와 개그우먼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특히 이윤지는 "보고싶다. 지선아"라는 말을 덧붙여 먹먹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이윤지, 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박지선의 납골당을 뒤로한 채 셀카를 남겨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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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와 개그우먼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31일 이윤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리고 오늘 우리 셋“이라며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하였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라고 알렸다.

특히 이윤지는 “보고싶다. 지선아”라는 말을 덧붙여 먹먹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이윤지, 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박지선의 납골당을 뒤로한 채 셀카를 남겨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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