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측 “‘범죄도시2’ 日 무대인사 취소” 이태원 참사 추모 위해[공식]

배효주 2022. 11.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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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계획했던 일본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1일 뉴스엔에 "마동석이 일본 '범죄도시2' 개봉을 맞아 현지에서 무대인사를 계획했으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정부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이유로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마동석 주연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 역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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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동석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계획했던 일본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1일 뉴스엔에 "마동석이 일본 '범죄도시2' 개봉을 맞아 현지에서 무대인사를 계획했으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정부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이유로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마동석 주연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 역시 취소됐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비극적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월 중 개봉을 예정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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