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매매' 충북교육청 공무원 강간 혐의 추가

김용빈 기자 2022. 11. 1.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은 여중생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 충북도교육청 공무원 A씨(42)에게 강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6일 청주 한 숙박업소에서 13세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은 애초 A씨에게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나, 미성년자의 의사에 반해 강압적 성관계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간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성매수남 8명을 검찰에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포함 8명 매수남 검찰 송치
ⓒ News1 DB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경찰청은 여중생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 충북도교육청 공무원 A씨(42)에게 강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6일 청주 한 숙박업소에서 13세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은 애초 A씨에게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나, 미성년자의 의사에 반해 강압적 성관계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간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성매수남 8명을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직위해제됐다.

성매매를 알선한 포주 2명은 앞서 구속기소됐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