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쉬자파크 숙박시설 '군민우선예약제' 실시

양평읍 백안리에 위치한 쉬자파크의 모습.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쉬자파크 내 일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쉬자파크는 용문산(1157m) 자락에 위치해 있어 청정한 공기와 푸른 숨, 맑은 물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마다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를 통해 12월 숙박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 군민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치셨던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숙박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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