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맨시티, 음바페 주시…펩 과르디올라도 유혹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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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맨시티), 음바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스카이스포츠의 다메시 세스 기자가 최근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언급한 말을 조명하면서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래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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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스카이스포츠의 다메시 세스 기자가 최근 ‘기브 미 스포츠’를 통해 언급한 말을 조명하면서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래를 점쳤다. 전날 ‘스포르트’ 등 현지 언론이 맨시티가 음바페에게 관심이 없으리라는 보도와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PSG에서 불안해하며 가능한 한 빨리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는 (2023년에) 올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 2년이 남는다. PSG는 이적을 거부할 권리를 지녔으나 마음이 떠난 선수를 붙잡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닐 수 있다. 가능하면 만 23세 선수를 통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음바페가 공개적으로 이적할 마음이 없다는 뉘앙스를 풍겼으나 PSG 이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라 리가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으나 PSG와 2025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PSG는 음바페가 지향하는 비전에 맞는 선수 영입 등을 계약 조건으로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다수 언론은 음바페가 구단이 애초 자신과 맺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서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본다. 최근 PSG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주요 선수로 정리해야 하는 점, 또다른 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와 불편한 관계, 크리스토프 칼티에 감독 전술에 대한 의구심 등이 구체적인 내용으로 언급됐다.
‘더하드태클’은 ‘맨시티는 전 세계 축구 모든 선수와 계약할 재정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미 엘링 홀란이라는 세계적인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음바페는 노르웨이 스트라이커(홀란)와 무시무시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잭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이적한 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 애스턴 빌라 주장(그릴리쉬)을 음바페로 교체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다’며 ‘그의 다재다능함은 맨시티에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엄청난 투자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두지 못하는 점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음바페와 계약은 마침내 팀을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의 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더는 관심이 없기에 맨시티는 23세 프랑스 공격수를 노릴 수 있다’고 코멘트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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