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LPG가격 kg당 3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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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가격이 kg당 30원 인하되면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하향안정세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E1은 11월 LPG 공급 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SK가스도 11월 국내 LPG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거래처에 통보했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5~6월 동결된 후 7월에 kg당 42~44원, 8월에 20원, 9월에 70원 각각 내린 후 10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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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가격이 kg당 30원 인하되면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하향안정세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E1은 11월 LPG 공급 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365.8원, 산업용은 1372.4원이 된다. 부탄은 ㎏당 1612.68원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가스도 11월 국내 LPG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거래처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65.36원, 산업용은 1371.96원이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611.68원(ℓ당 941.22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5~6월 동결된 후 7월에 kg당 42~44원, 8월에 20원, 9월에 70원 각각 내린 후 10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가스소비가 조금씩 살아나는 시기에 LPG가격이 안정되면서 LPG소비자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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