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롯데관광개발, 실적 성장 잠재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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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제주 하늘길 본격적으로 열리는 다음 달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는 제주도로 바로 도착할 수 있는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기 때문으로 특히 다음 달에는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운항 재개한 카지노 VIP 대상 전세기, 일본 등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 등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즉 중국 관광객 의존도는 낮아졌고, 국제선 항공기 운항 편수가 실적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는 판단"이라면서 "또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입도객의 수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올해 연간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입도객은 2019년 1350만명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는 호텔 객실점유율(OCC)과 식음료(F&B) 매출 성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초 체력으로 작용 중"이라며 "지난 6월 자산재평가(토지)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시점"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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