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이태원 참사에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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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새 앨범 컴백과 함께 계획했던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 메이드는 1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공연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
하지만 앨범 발매 전날인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로 인해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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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새 앨범 컴백과 함께 계획했던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 메이드는 1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공연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로너(LON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층간 소음’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앨범 발매 전날인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로 인해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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