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 3일→9일…이태원 참사 애도

최윤정 인턴 2022. 11. 1.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 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1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오늘 3일 예정됐던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한 사전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했다.

청룡영화상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제 43회 청룡영화상 포스터.2022.11.01. (사진 = 청룡영화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제 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1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오늘 3일 예정됐던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한 사전녹화 중계 형식으로 변경했다.

청룡영화상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청룡영화상 수상자의 수상을 기념하며 핸드 프린팅을 남기는 행사다.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 배우 설경구(남우주연상), 문소리(여우주연상), 허준호(남우조연상), 김선영(여우조연상), 정재광(신인남우상), 공승연(신인여우상) 등이 참석한다. 제 43회 청룡영화제는 오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156명이 숨지는 등 총 30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