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9만 1천톤 쌀 매입…건조벼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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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수매가 시작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정부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건조벼 총 6만 3천 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건조하지 않고 바로 출하하는 산물벼 2만 8천 톤도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이달 말까지 매입하고 있다.
올해만 9만 1천 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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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수매가 시작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양곡관리법'에 따라 식량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일정 물량을 시장 가격에 매입해 비축하는 양곡을 말한다.
도는 정부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건조벼 총 6만 3천 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건조하지 않고 바로 출하하는 산물벼 2만 8천 톤도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이달 말까지 매입하고 있다. 올해만 9만 1천 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벼 재배농가를 돕고자 매입 직후 포대(40kg)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즉시 지급한다. 나머지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지급한다.
다른 품종 혼입률이 20% 이상인 부적합 농가는 앞으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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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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