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건기식 및 음료 신제품 기획 및 개발’ 주제
제주 중소기업 대표, 실무자 연구원 등 참석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서울 구로동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중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참석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 및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개발 전략과 사례, 한약재 원료 표준화, 차별화된 마케팅 컨셉 만들기, 스페셜 커피 트렌드, 광동제약 식품공장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팀장을 비롯해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나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 청년 대상 환경보호 플로깅 프로그램, 도내 학교나 학생 대상 장학사업, 수자원 보호 절수기 지원, 소외계층 거주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