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군단 선발서 충청권 최대 합격자 배출

박우경 2022. 11. 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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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2022학년도 ROTC 선발에서 75명이 최종 합격해 충청권에서 제일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2학년 남학생 36명, 여학생 7명과 1학년 남학생 26명, 여학생 6명이다.

학군단장 권승영 대령은 "호서대학교 많은 남·여학생들이 ROTC 시험에 응시했고,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충청권 최다 합격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능함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장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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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학년도 ROTC 선발, 75명 최종 합격
남학생 62명, 여학생 13명 배출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학교는 2022학년도 ROTC 선발에서 75명이 최종 합격해 충청권에서 제일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2학년 남학생 36명, 여학생 7명과 1학년 남학생 26명, 여학생 6명이다.

안전소방학부 장지윤 학생은 “ROTC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으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었고, 교수님과 동료들의 격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육군 여군장교의 길을 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군단장 권승영 대령은 “호서대학교 많은 남·여학생들이 ROTC 시험에 응시했고,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충청권 최다 합격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능함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장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2년간 학과 및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2024년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국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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