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스타일(-N style)', 장편 시나리오 형식의 오디오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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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퍼블리싱 1인 출판사 '-엔 스타일(-N style)'이 올해 12월 출간을 목표로 장편 시나리오 형식 그대로 제작된 오디오북 '안개:엄마를 살해한 남자(-Lostmist)'의 2부 제작을 진행한다.
장편 시나리오 ip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 스타일'은 '이북(Text) ▶ 오디오북(Audio) ▶ 웹툰(Webtoon) ▶ 애니메이션(Animation) ▶ 영상화(Movie)' 순으로 단계적인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5단계 상용화 중 2번째 단계인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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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시나리오 ip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 스타일'은 '이북(Text) ▶ 오디오북(Audio) ▶ 웹툰(Webtoon) ▶ 애니메이션(Animation) ▶ 영상화(Movie)' 순으로 단계적인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5단계 상용화 중 2번째 단계인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팩토리랩 12기'를 통해 첫 번째 시나리오 ip인 '안개'의 1부(전체 시나리오의 전반부 분량)오디오북 제작과 유통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저작권지원센터 저작권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머지 2부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엔 스타일은 남은 6편의 시나리오 IP에 대한 장편 시나리오 형식의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할 계획으로, 다음 상용화 단계인 숏폼 웹툰 제작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엔 스타일을 운영 중인 한일남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대부분 추상적인 글로 이루어진 소설 형식이나 오디오 드라마 형식의 오디오북 콘텐츠는 주로 대사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에 대한 정보와 등장인물들의 움직임, 표정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인 단점이 발생한다"라며 "이러한 단점이 보완된 지문과 대사가 명확히 분리된 장편 시나리오 형식 그대로 구성된 오디오북을 제작해, 자연스레 머릿속으로 해당 이야기의 장면이 떠올려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씬에 최적화된 편집 기술과 음향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방향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 플랫폼 환경이 다변화된 현재 작가(창작자)는 자신의 창작물을 집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창작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BM(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라며 "셀프 퍼블리싱 1인 출판사가 더욱 많이 생겨나면 콘텐츠 시장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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