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상금 13억원으로 증액

2022. 11.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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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3억원으로 1억원 증액됐다.

이에 따라 우승 상금도 2억 6000만원으로 늘어 상금왕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년 상금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2억원을 늘린 데 이어 올해는 1억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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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비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3억원으로 1억원 증액됐다. 이에 따라 우승 상금도 2억 6000만원으로 늘어 상금왕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년 상금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2억원을 늘린 데 이어 올해는 1억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32)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3승에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하반기에만 2승을 거둔 서요섭(26)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영수(33), 초대 챔피언 한승수(36) 등이 김비오와 겨룰 우승 후보들이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입장권은 주중권(1만원), 주말권(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티켓 부스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도 달래기 위해 매년 진행해왔던 ‘우승자 맞히기’,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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