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이태원 참사 애도 “자녀 허망하게 잃은 부모 생각하면 가슴 미어져”

박정민 2022. 11.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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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이태원 참사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황신영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신영은 "길었던 코로나 이후 설레며 집을 나섰던 청춘들과 정성을 다해 키운 자녀를 하루아침에 허망하게 잃은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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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태원 참사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황신영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신영은 "길었던 코로나 이후 설레며 집을 나섰던 청춘들과 정성을 다해 키운 자녀를 하루아침에 허망하게 잃은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방송가는 다수 프로그램들 결방을 결정하며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고소영, 정일우 등 많은 연예인들도 추모 뜻을 전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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