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김태진 "내년 매출 1200억…4년 뒤 20만 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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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비상교육 러닝컴퍼니 대표는 1일 "내년 매출은 1200억원을 예상한다"며 "2026년에는 회원수 20만명 상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OnlyOne) 출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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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타인지 스마트학습 '온리원' 출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개발 시스템
유아부터 중등까지 폭넓은 라인업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김태진 비상교육 러닝컴퍼니 대표는 1일 "내년 매출은 1200억원을 예상한다"며 "2026년에는 회원수 20만명 상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OnlyOne) 출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발견·통제하는 정신 작용을 말한다.
김 대표는 "공부에 대한 본질과 아이들의 성장을 고민해 완전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온리원을 선보이게 됐다"며 "온리원이 스마트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리원은 완전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이다. 배운 걸 알고 있는지를 시작으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대표는 온리원이 가진 차별점에 대해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콘텐츠·서비스·학습코칭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구조화한 첫 사례"라며 "단순한 디바이스(기기)가 아니라 유용한 도구로 학습 과정을 쌓아가는 데이터베이스(자료)와 궁극적으로는 공부 커뮤니티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인 검증 뿐만 아니라 3~4년동안 사업에 직접 적용해 고객의 반응을 보고 데이터를 쌓아 별도의 팀을 꾸려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온리원의 메타인지 학습 과정은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돌아본다. 이를 토대로 모르는 내용만 선택적으로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앞선 과정을 거치며 공부한 내용을 이해한다.
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몰입형 인터랙션 콘텐츠, 음성을 시각화한 기술,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한다.
온리원은 유아부터 중등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먼저 온리원 키즈는 공부하는 힘과 문제해결력, 학습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마음챙김' 서비스를 통해서는 아이의 심리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를 케어할 수 있다.
온리원 초등은 공부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과서 속 어휘와 용어를 통해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메타카드'와 과목별로 메타인지 학습 전략을 수립한 후 공부할 수 있는 '메타인지 플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온리원 중등에는 개념과 강의, 문항, 디지털 콘텐츠, 노트 등 중등 학습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담겼다. 학습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가이드 멘트가 재생되고 디지털 노트 기능도 제공한다.
온리원 개발을 이끈 김원태 비상교육 메타학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공부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성적 향상의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려웠던 걸 '낯설게 하기' 과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꺼내어 보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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