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루머 해명 "해외 체류 중, 이태원 참사와 무관"

황서연 기자 2022. 11.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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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측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 지난달 29일께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축제를 맞아 몰린 인파로 인해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 이후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에서, 일각에서 사고 당시 이태원 일대에 유명인이 등장해 이들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려 참사가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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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 지난달 29일께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축제를 맞아 몰린 인파로 인해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154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큰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사고 이후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에서, 일각에서 사고 당시 이태원 일대에 유명인이 등장해 이들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려 참사가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러 BJ의 이름이 언급된 데 이어 유아인의 이름까지 오르내린 것. 유아인 소속사의 상황 설명으로 주장은 황당한 루머로 밝혀져 일단락 됐다.

한편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서울광장 등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으며 각 지자체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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