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유재규 기자 2022. 11. 1.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에서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0월31일) 오전 9시께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아스콘 포장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60대)가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아스콘 운송트레일러 탱크 내부의 용접상태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회전 중이던 날개에 A씨의 다리가 끼면서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아스콘 포장공사 업체에서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0월31일) 오전 9시께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아스콘 포장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60대)가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아스콘 운송트레일러 탱크 내부의 용접상태를 확인하던 과정에서 회전 중이던 날개에 A씨의 다리가 끼면서 사고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