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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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우리나라 발간 자료들의 핵심 정보를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서지'는 1964년 '한국서목'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행된 후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일반도서, 공공간행물, 학위논문, 비도서 등 온·오프라인 자료 등을 기록해 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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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우리나라 발간 자료들의 핵심 정보를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서지'는 1964년 '한국서목'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행된 후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일반도서, 공공간행물, 학위논문, 비도서 등 온·오프라인 자료 등을 기록해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2021년판은 총 19만8442건에 대한 핵심 데이터를 수록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연간 출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 유형별, 주요 키워드 등에 대한 시각화 보고서도 수록했다.
조영주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 제19조에 따른 국가서지 표준화 기관으로서 표준화된 목록을 작성하고 제공해왔다"며 "최근에는 양질의 방대한 도서관 데이터를 민관학 경계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방식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서관 데이터의 부가가치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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