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美 ‘빌보드 200’ 차트 71위…데뷔 4년만 첫 진입 쾌거[차트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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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11월 1일 빌보드 차트 공식 SNS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5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는 '빌보드 200' 최신 차트 7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이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건 2018년 미니 1집 'I am'(아이 엠)으로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10월 17일 발매된 'I love'는 (여자)아이들이 3월 발표한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여자)아이들은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타이틀곡 'Nxde'(누드)는 물론 'LOVE'(러브), 'Change'(체인지), 'Reset'(리셋), '조각품', 'DARK (X-file)'까지 총 6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타이틀곡 'Nxde'는 발매 직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신곡 발매 후 약 2주 동안 멜론과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점렁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신곡은 11월 1일 낮 12시 기준으로도 변함없이 각종 차트 정상에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 방송 1위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10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1위 등 컴백 후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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