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술유망 중소기업에 자금 우대 지원

홍정명 2022. 11. 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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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경남지역 8개 기관은 1일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보증 및 자금 우대 지원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경남중기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4개 추천기관 중 한 곳에서 기술유망기업으로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추천 요건이 기관별로 정해져 있으니 미리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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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등 8개 기관 DJQAN협약 체결
보증료 최대 0.2%P 감면, 대출금리 최대 0.4%P 우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경남지역 8개 기관은 1일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보증 및 자금 우대 지원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중기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4개 기관이 기술유망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우대보증 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본부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는 보증료 최대 0.2%포인트 감면 등 보증료 인하를 지원한다.

그리고 우대금융 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BNK경남은행은 대출금리 최대 0.4%포인트 우대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투자, 개발기술 사업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경남중기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4개 추천기관 중 한 곳에서 기술유망기업으로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추천 요건이 기관별로 정해져 있으니 미리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최근 대출금리가 많이 올라 자금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30개 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에서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여러 차례 논의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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