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화요일은 밤이 좋아', 결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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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된다.
1일 TV조선 측은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는 결방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방송가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결방 등으로 사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1일에도 SBS '치얼업', '돌싱포맨'이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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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결방된다.
1일 TV조선 측은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는 결방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방송가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결방 등으로 사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1일에도 SBS ‘치얼업’, ‘돌싱포맨’이 결방을 결정했다. KBS는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를 취소했다. MBC도 ‘호적메이트’ 등의 결방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6명이 됐다. 사고 사망자는 전날 154명에서 중상자였던 20대 여성이 숨지면서 155명이 됐다가 또 한명의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156명이 됐다. 여성 101명, 남성 55명으로 집계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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