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이태원 참사 기간 공구 ‘불편’ 했다면…“표현 서툴렀다”

이슬기 2022. 11.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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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이 공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수진은 11월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어제 다들 잘 주무셨나요? 저는 어제 많은 생각들로 잠을 설쳤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수진은 "에정된 일정은 저와 고객님들 그리고 저를 도와주는 제 직원들도 관련 된 저의 일이기 때문에 공구일정에 맞춰 제품은 진행 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인플루언서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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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공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수진은 11월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어제 다들 잘 주무셨나요? 저는 어제 많은 생각들로 잠을 설쳤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다가온 상황들에 마음이 너무 무거워집니다"라며 "제가 이런 표현들에 서툴러 아무렇지 않게 애써 일상을 이어가려했던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게 와닿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당분간 공구피드는 최소로 줄이고자 합니다"라고 썼다.

이수진은 "에정된 일정은 저와 고객님들 그리고 저를 도와주는 제 직원들도 관련 된 저의 일이기 때문에 공구일정에 맞춰 제품은 진행 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마치 지금 힘든 우리들의 마음처럼 날씨도 점점 차가워지고 있네요... 이럴수록 서로 따뜻한 위로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수진은 "지금 가장 가까이 이 아픔을 느끼고계신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그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온맘다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인플루언서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MBN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 딸을 두고 있다.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밝힌 이수진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이수진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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