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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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
피플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설계사 2만5000여 명의 강력한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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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개인 및 법인 시장의 경계를 허물면서 보험·투자·세무·법무 등 토탈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설계사 2만5000여 명의 강력한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관련 미국, 일본 등 선진 보험시장에서는 금융 자문수요 증가와 효율적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제조와 판매조직을 분리하는 이른바 ‘제판분리’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GA 채널은 전속채널 대비 영업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점차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계사 수는 2021년 말 전속 약 19만 명, GA 소속 약 23만 명이다.
이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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