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소화물 인증 받아…"AI 추천배차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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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은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는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과 각 분야 전문가의 서류·현장심사,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메쉬코리아, 플라이앤컴퍼니, 스파이더크래프트, 만나코퍼레이션, 슈퍼히어로, 로지올 등 6개사를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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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은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약 500여명의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쉬코리아는 유정범 의장이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는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과 각 분야 전문가의 서류·현장심사,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메쉬코리아, 플라이앤컴퍼니, 스파이더크래프트, 만나코퍼레이션, 슈퍼히어로, 로지올 등 6개사를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란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이를 중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지난해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업자를 말한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수령까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시스템을 무상 제공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첨단 배차·경로안내 시스템 및 시간제 유상보험 개발 등으로 종사자 안전·근무환경 개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은 “본사 구조조정을 마치고 전국 520여개 지점의 이륜차 배송을 사업 전면에 내세웠다”며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을 계기로 타사와의 IT 격차를 확대해 이륜차 배송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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