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한국전자금융, CU편의점 ATM 거래 제휴

기사내용 요약
전국 CU편의점 ATM 통해 입금·출금·이체 가능
BNK경남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한국전자금융㈜과 'CU편의점 자동화기기(CD/ATM)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고객들은 전국 CU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ATM에서 BNK경남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입·출금 및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 인출 시 영업시간(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에는 수수료가 무료이며, 영업시간 이후에는 수수료 할인 적용을 받아 600원이다.

출금 1회 한도는 70만 원, 1일 한도는 600만 원이다.

또 BNK경남은행으로 계좌이체 시 수수료는 무료이며, 다른 은행으로 계좌이체 시 영업시간 수수료는 700원, 영업시간 이후 수수료는 1000원이 부과된다.

지난 2016년에 제휴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이어 이번에 CU편의점과도 제휴를 맺음으로써 BNK경남은행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부담없이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제휴에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더라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ATM인증번호 출금서비스'도 함께 적용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ATM 출금서비스 이용을 위한 인증번호는 신청 후 30분간 유효하다.

이용 한도는 1일 1회 70만 원이다. 수수료는 BNK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세부 내용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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