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개최

유현주 프로. KLPGA 제공

테일러메이드가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테일러메이드는 1일 자사 용품을 사용하는 만 20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골프존 스크린에서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른다.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이정웅 프로가, 21일 오후 7시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유현주 프로가 출전한다.

본선 진출권은 예선 1·2차에서 남자 20명, 여자 10명씩 준다. 남녀부 1위는 스텔스 드라이버, 2위는 스텔스 우드, 3위는 스텔스 레스큐 유틸리티, 4∼30위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볼 한 더즌을 시상한다. 예선 회차 별 70명을 추첨해 테일러메이드 모자와 티 박스를 선물한다.

결선 대회는 오는 12월 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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