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빌보드 200' 14위…"데뷔 6개월 만, 韓 걸그룹 최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다.
빌보드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 200' 최신 차트(11월 5일 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14위로 진입했다.
4세대 걸그룹 해당 차트 데뷔 순위를 비교했을 때, 르세라핌의 기록(14위)는 최고 성적에 해당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오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다.
빌보드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 200' 최신 차트(11월 5일 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14위로 진입했다.
유의미한 기록이다. 그도 그럴 게, 데뷔 6개월 만의 첫 성과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피어리스'(FEARLESS)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이기도 하다. 4세대 걸그룹 해당 차트 데뷔 순위를 비교했을 때, 르세라핌의 기록(14위)는 최고 성적에 해당된다.
이 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히트시커스 앨범' 등 총 5개 부문 차트에 진입한 성과를 거뒀다.
신보는 전 세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도 연속 차트인 중이다.
'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처럼,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음악에 녹였다.
타이틀 곡 '안티프래자일'은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됐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