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4억8천만원 입장권 사전 구매

김동수 기자 2022. 11. 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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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4억8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1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주요 임원과 노관규 박람회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정원박람회의 인연이 깊은 만큼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판매를 비롯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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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왼쪽)과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2.11.1/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4억8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1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주요 임원과 노관규 박람회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후원은행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했고, 현재 2023정원박람회 주거래은행이자 후원사다. 입장권 대량 사전구매뿐 아니라 앞서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노관규 박람회 조직위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의 파트너로서 광주은행의 열성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흥행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정원박람회의 인연이 깊은 만큼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판매를 비롯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입장권의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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