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학생, 전국 진로드림 페스티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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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한 울산 특수학교(급) 고등학생들이 12개 종목에 12명의 학생이 출전해 6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대면으로 개최된 대회로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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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개 종목 수상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한 울산 특수학교(급) 고등학생들이 12개 종목에 12명의 학생이 출전해 6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대면으로 개최된 대회로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3명의 학생들이 6개 종목(과학상자 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바리스타, 가죽공예, 제품포장)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울산시교육청은 특수학교 제품포장 종목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특수학교 외식서비스와 특수학급 가죽공예 종목에서 은상, 특수학교 바리스타와 특수학급 사무지원 종목에서 동상, 특수학교 사무지원 종목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고민에서 다양한 직업기능 도전으로 이어지도록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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