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펠로시 폭행범, 최대 50년 징역형 처할 수도"

민경찬 2022. 11. 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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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젠킨스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집에 침입해 남편 폴 펠로시를 폭행한 범인 데이비드 드파페에 대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드파페는 살인 미수, 흉기 폭행, 노인 학대, 강도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5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드파페는 낸시 펠로시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리스트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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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브룩 젠킨스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집에 침입해 남편 폴 펠로시를 폭행한 범인 데이비드 드파페에 대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드파페는 살인 미수, 흉기 폭행, 노인 학대, 강도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5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드파페는 낸시 펠로시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리스트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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