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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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두통이라도 견디기가 힘들다.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 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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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두통이라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자꾸 두통이 발생한다면 뭐가 문제일까.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현미밥, 굴, 옥수수 등)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건강 정보 매체 '헬스닷컴'이 소개한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삼시 세끼 챙기기
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
△수분 보충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한다.
△카페인 음료 절제
적은 양의 카페인은 때때로 두통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 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
△충분한 수면
평균 6 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줄이기
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BMI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기력증에서 탈출
연구에 따르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 하루 2, 30 분, 일주일에 5 일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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