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응급실, 1일부터 4인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

윤원진 기자 2022. 11.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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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3명의 응급실 전문의를 신규 채용해 이날부터 응급실 전담 4인 전문의 체계로 운영한다.

지난 9월 재지정 평가에서 전담 의료인력 적절성과 전문성, 응급 병상의 적절성, 응급실 장비와 시설확보, 진료 내용 등 지정기준을 충족했다.

의료원은 그동안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으로 축소된 응급실 진료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급실 전문의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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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3명 추가 채용…진료 역량 개선
1일 충북 충주의료원은 최근 3명의 응급실 전문의를 채용해 이날부터 응급실 전담 4인 전문의 체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의료원 응급실.(충주의료원 제공)2022.11.1/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3명의 응급실 전문의를 신규 채용해 이날부터 응급실 전담 4인 전문의 체계로 운영한다.

의료원은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상태다. 지난 9월 재지정 평가에서 전담 의료인력 적절성과 전문성, 응급 병상의 적절성, 응급실 장비와 시설확보, 진료 내용 등 지정기준을 충족했다.

지역의료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한 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게 시설, 인력, 장비를 유지해야 한다.

의료원은 그동안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으로 축소된 응급실 진료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급실 전문의를 채용했다.

윤창규 원장은 "앞으로도 충주의료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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