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보령]보령소방서는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각종 홍보 및 교육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국민적 분위기 조성 △대국민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행사 추진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율 화재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