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박계교 기자 2022. 11.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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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 등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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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7개 전략 27개 중점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홍성]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 등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에 나선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언론매체, SNS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2021년까지 최근 5년 간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676건 중 겨울철인 12-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203건(30%)이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5건(56.6%)으로 가장 많았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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