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 선정 및 선정서 교부

박대항 기자 2022. 11. 1.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올해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 형태를 뜻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1개소, 재선정 6개소
예산군이 올해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올해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 형태를 뜻한다.

군은 서류, 현장 평가를 통해 5가지(공간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선정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했으며 신규 1개소(이지더원어린이집)와 기간이 만료돼 재선정된 6개소(예산공립, 계룡, 또래, 세광, 제일,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관내에는 현재 운영 중인 2개소를 비롯해 총 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35%에 해당한다.

군은 열린어린이집에 대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